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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소개 - 2

DX 생성형 AI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생명 DX추진팀 염예빈 매니저입니다. 2022년도에 입사하여 DX추진팀에서 생성형AI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DX추진팀의 주 업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저희 DX추진팀은 회사 내에서 AI 혁신을 주도하는 팀인데요, 크게 보면 헬스케어, BI(대시보드), 데이터 분석, 그리고 제가 담당하고 있는 생성형 AI 파트로 나뉩니다. 요즘 생성형 AI가 워낙 핫한 트렌드잖아요? 보험업계에서도 이걸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요. 그래서 저희는 LLM이나 AI 에이전트의 기능, 혹은 성능을 테스트하고 실제 적용해 보는 일을 하고 있어요. 다시 말해 AI로 보험회사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게 저희 역할이에요.

본인이 맡은 업무 소개와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자격증은 무엇인가요?

제가 하는 일은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보험업무를 자동화하고, 챗봇이나 에이전트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거예요. LLM을 파인튜닝하거나, 프롬프트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일도 하고요. 자격증이 있으면 물론 좋지만, 그보다도 실제로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angChain이나 LangGraph 써봤다거나, ChatGPT API 혹은 Sllm으로 무언가 만들어본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DX추진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 또는 자세는 무엇인가요?

저는 적극성, 탐구심, 그리고 능동적인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누가 시키는 일보다, 먼저 발견하고 제안하는 일이 더 많거든요. “이거 불편한데?” “자동화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문제의식을 스스로 갖고, 내가 한번 해결해보겠다는 자세가 정말 중요해요. 문제를 마주했을 때 피하지 않고 부딪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하는 일은 신기술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을 빨리 익히고, 적용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직무를 수행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을 말씀해주세요.

최근에 생성형 AI 기반 보험 추천/설계 PoC를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AI가 적합한 보험상품 혹은 플랜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PoC한 거였는데, 제가 AI 워크플로우 설계 부분과, AI 성능 검증 부분을 맡아서 일을 했었거든요.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테스트 결과가 꽤 좋아서, 본 프로젝트로 이어지게 되었어요. 단순히 데모가 아니라 실제로 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는 실감이 들어서 뿌듯했고, AI로 실제 업무를 혁신하고 변화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보람찼습니다.

앞으로 함께할 후배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 직무에 관심 가져줘서 정말 반갑습니다! DX추진팀은 정해진 틀보다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일이 많아서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완벽하려고 하기보단 계속 시도해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팀에서 꼭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